체리블라썸1 스타벅스 녹차 팥 카스텔라 스타벅스 골드레벨이 된 지도 꽤 됐다. 매일 글 쓰느라 카페에 블랙컨슈머로 찍히는 건 아닐까 조심하다보니 별이 쌓이고 쌓여 순식간에 됐던 기억이 난다. 하루에 메뉴 두 개씩 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했었으니까. 요즘 시즌 메뉴 별적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아직 골드 레벨을 노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사실 부드러운 녹차 팥 카스텔라가 처음 출시 된 날 배가 너무 고픈데 평소에 먹던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가 다 팔리는 바람에 반신반의하며 먹었었다. 믿을 수 없는 색이었다. 개인적으로 녹차 덕후인데 이런 색에 팥까지 들었다니. (팥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함께 온 친구는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맛있을까?"를 먼저 말하더라. 조심스럽게 파서 먹어보았다. 생크림 안에 박힌 팥.. 2018.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