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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청첩장은 "카드큐"에서! 청첩장 샘플 후기♥ | 카드큐도 샘플 받아봐야지 예전에 친한 친구의 청첩장을 직접 만들어 줄 때도 이용했던 이곳! 잊지 않고 다시 찾아왔다. 셀프 청첩장을 고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카드큐를 잊지 말자. (카드큐 외에도 봄카드 등 셀프 청첩장으로 유명한 곳이 더러 있지만 내 기준으로는 카드큐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번엔, 내 결혼식을 위해 샘플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 각 사이트마다 가진 분위기가 샘플 몇 장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곳은 컬러풀한 느낌과 더불어 세련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셀프 청첩장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종이 샘플을 제공하기까지! 샘플이 무료인데 안 받아보면 아쉬울 지경이다. 그리고 타 사이트에 비해 생각보다 퀄이 좋아서 감탄했다. P.S 예나 지금이나 샘플을 주는 방식.. 2020. 4. 19.
먹부림 일기. 오설록 그린티 라떼 더블샷 분말엔 우유를 | 뭔가 마시고싶은데 한참 전에 내 손에 우연히 들어왔던 오설록 그린티 라떼 분말. 더블샷인 건 오늘 보고나서야 알았지만. 언젠가 꼭 해먹어보고싶었다. 마침 조금 전에 매운 걸 먹었으니 우유로 속을 달래줘볼까?~ 하는 마음에 찬장을 뒤져 그린티 라떼를 찾았다. 역시. 고이고이 모셔둔 덕분에 멀쩡했다. 일단 글을 읽기 전에 알리고 싶은 점은 오설록 그린티 라떼 먹어본 적 없는 사람이 쓰는 글이라는 것. 끝으로 갈수록 끔찍한 혼종이 나온다. :) 밀크티를 즐겨먹었던 몇년 전. 우유를 사서 티백을 담가먹곤 했었다. 그렇담 이 녀석도 '라떼'라는 말이 들어가니까 우유를 넣어먹어야 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검색에 들어간 결과. 뜨거운 물로 먹으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난 그저 우유로 해야하는지.. 2020. 2. 26.
코로나19 대비 손소독제 및 70% 에탄올 구비해두기 + 손소독제 만들기 팁 2020년 2월 24일. 대한민국에 COVID-19가 제대로 유행하고 있다. 불안감을 조성하고 싶진 않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치료제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환자수 때문인지, 사람들은 사재기와 더불어 청결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나도 마찬가지다. 하나에 500원하던 KF94마스크보고 비싸다고 혀를 찼던 때가 떠오르는데 그때 더 사뒀어야 했나 아쉬움이 남는다. | 손소독제 만들기지금은 글을 쓰는 게 일이지만, 한때 연구실 생활을 하며 논문을 썼던 때가 떠오른다. 그토록 힘들고 거부감 가득했던 내 전공이 갑자기 고마울 지경이다.에탄올70%라고 적힌 분무기가 사방에 걸려있던 실험실. 학부생 시절이라 "왜 70%로 소독해요?" 라는 의문도 가지지 않았던 그때. 이제 와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70%가 실험에 .. 2020. 2. 24.
결혼준비. 더 카드 the card 청첩장 21종 무료 샘플 후기 | 청첩장 완성 시기 2020년 6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청첩장의 경우 본식을 올리기 약 한 달 전부터 준비되어있으면 될 것 같은데. 지금은 아직 2월이니 샘플을 알아보는 건 이른감이 없지않아 많다. (요즘은 찍어나오는 속도도 빠르므로 두 손에 받아보고 싶은 날을 정해두었다고 가정하면, 대부분 넉넉잡아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그래픽디자인을 종종 해오던 입장으로서, 하루라도 빨리 마음에 드는 걸 고르고싶었다. 요즘은 어떤 디자인이 인기인지 궁금하달까. 어쨌든 2월 초, 다른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위해 청첩장 무료 샘플을 주문하던 때와 달리 이번엔 내 결혼식을 위해 샘플 주문을 시작했다. | 가장 처음 눈에 띈 곳은 더 카드(the card)! 요즘은 청첩장 뿐 아니라 감사장 등등 카드 전반을 .. 2020. 2. 9.